경희학교, 제3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 대회-온택트 플레이, 개인전 2위 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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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교장 강호철)는 지난 8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제3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 대회-온택트 플레이’에서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사진>

이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교류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식 개선, 경기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경기를 혼합해 치러졌으며 모든 참가자는 경기장 입장 전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 및 검사키트를 활용한 사전 검사를 받아 참가했다.

경희학교는 학생 선수 16명, 코치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효원(고등부) 학생은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강호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체육 활동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대회에 출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낸 학생 선수와 지도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대회 준비부터 대회 당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경희학교 학생단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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