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NO.89, 할인가맹점에 지원이 필요다하고 생각합니다

이재욱 기자 /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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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NO.89 이동혁 대표.

카페 NO.89 이동혁 대표는 가족 중 자원봉사자가 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할인가맹점을 시작하게 됐다. 2018년 가맹점을 시작했지만 이용자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맹하고 나서 지금까지 피드백이 없었습니다. 할인가맹점에 대해서 교육도 좀 필요한 것 같다. 가맹점끼리도 서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다른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업주가 매번 상주하지 않는 매장의 경우 직원이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방문했던 곳은 직원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다. 할인제도를 안내하고 고객에게 권유해야 하는데, 제도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니 할인가맹점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

이 대표는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 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직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할인가맹점에 대해서 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과 서비스를 받으러 온 사람이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원봉사자들이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는데 부담 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카페NO.89는 현곡면 등나무길 123-4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생과일 음료 제외)을 받을 수 있다. 휴무는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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