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중기, 자원봉사자의 한사람으로 봉사자들 돕는 것 당연한 것

이재욱 기자 /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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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공중기 기우택 대표.

우공중기 기우택 대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여름철에는 인명구조 봉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작한 자원봉사가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집수리 봉사와 인명구조 봉사였습니다. 봉사를 시작 한지도 벌써 1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봉사를 이어오다 보니 자연스레 자원봉사센터와 닿게 되었고,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 제도가 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소형 공사장비를 렌트해주는 것이라 봉사자들이 이용할 일은 잘 없겠지만 그래도 1번이라도 필요한 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가맹점을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기 대표는 할인가맹점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할인가맹점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위에 봉사자들도 할인가맹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홍보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몰라서 이용못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공중기는 양정로14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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