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특성화고는 신라공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1위 달성

이필혁 기자 / 202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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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공고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신라공고(교장 서동욱)가 우리나라 기술 최고 대회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금13, 은16, 동11, 전국 1위를 치자했다. 이 가운데 신라공고가 참가 기관별 순위에서 전국 1위인 금탑을 수상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인들의 기술 경쟁 한마당으로 58개 종목,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신라공고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40여 년간 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특성화고등학교의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탑 2회, 은탑 4회, 동탑 6회의 수상 등으로 확고한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2, 우수 등 화려한 입상실적 등 기술명문 공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2종목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공무원 양성인 장기 기술부사관 제도를 국방부로부터 3개 반을 지정받아 운용하고 있다.
서동욱 교장은 “신라공고는 글로벌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로 취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대기업 및 공사부분 취업을 위한 공채반 운영 등 학생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루어 가고 있다”면서 “학생의 미래를 함께해 나가는 신라공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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