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 ㈜테스트웍스와 업무협약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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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교장 강호철)가 발달장애인의 데이터 라벨링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주)테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희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발달장애인 데이터 라벨링 1기 교육생으로 경희학교 전공과 학생 3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교육과 실습 형식으로 50시간 이수한 후 심화 과정 및 취업으로 연계되어 4차산업인 AI에서도 발달장애인의 진로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테스트웍스 교육팀 의견 또한 학생 3명 모두 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경희학교는 앞으로도 ㈜테스트웍스와 협력하여 데이터 라벨링 교육뿐만 아니라 AI 분야에서 발달장애인의 역량에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더불어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호철 교장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알맞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사회 적응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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