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초, 에너지 체험학습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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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초(교장 남경호)는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인 에너지·안전 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에너지·환경 분야 유수 대학과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본 체험학습은 5, 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안전체험관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이뤄졌다. <사진>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원자력 안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고,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의 특강을 통해 아래 온실가스 활용법 교육, 해수자원화센터 투어, 이차전지 배터리 등 에너지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안전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의 올바른 행동방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과학 기술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면서 현재 최첨단 과학 기술이 활용되는 것을 주의 깊게 설명 들었다. 더불어 울산안전체험관과 울산과학기술원이라는 잘 조성된 시설 덕분에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남경호 교장은 “앞으로도 그린 에너지 및 디지털 혁신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창의적·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면서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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