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기업과 구직자에 100억 지원

이필혁 기자 / 2021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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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전 미리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직장 적응능력, 직무향상을 지원해 채용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다.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 중·소 중견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NGO, 공공기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승인되면 참여자 요건에 따라 월 63만원에서 최대 182만원의 참여수당과 멘토링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참여자는 일 2만1000원의 참여수당을 받게되며 인턴형 참여자는 최저임금 기준 월 182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게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의 위업역량을 높여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참여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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