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홍’s게스트하우스,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자원봉사 하고 싶었습니다

이재욱 기자 /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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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홍’s게스트하우스 홍아영 대표.

“자원봉사들이 대가를 바라지는 않지만, 그들의 행동이 많이 알려져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낭만홍’s게스트하우스 홍아영 대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많이 노출되어 알려지기를 바랬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자원봉사의 현장에 쉽게 참여하지는 못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방법으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선택했다.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을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저보다 앞서 할인가맹점을 하고 있던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지만, 평소 자원봉사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고 좋은 기회다 싶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낭만홍's게스트하우스는 2015년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한 경우는 없다고 했다.

“우리 게스트하우스는 해외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했고, 국내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시지만 아직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한 경우는 없습니다.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하게 됐지만 이용자가 없어 아직까지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네요. 봉사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어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웃음)”

낭만홍’s게스트하우스는 임해로 96번길 9-3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2인실과 4인실 모두 카드와 현금 상관없이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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