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패 ㈜로타, 박재태 사장 생활방역기 ‘제때’ 출시

피크린 마스트와 함께 사용할 강력하고 세밀한 신개념 분사기 !!

박근영 기자 /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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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 가운데 신중하게 3단계 시행이라는 초강수를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것은 자칫 이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될까 우려한 것이지만 이미 사회 각계에서는 3단계라고 할 만큼 소비심리가 얼어붙었고 밤9시 이후에는 길거리에 사람이 보이지 않을 만큼 경제활동이 위축됐다.

이럴수록 방역에 대한 염려가 높아지고 방역용품에 대한 관심 역시 치솟는다. 지난 4월 코로나19가 한창 기승 부릴 때 본지에 소개된 바 있는 ㈜로타 박재태 사장이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방역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로타의 신제품은 생활방역기인 ‘제때(Jette-사진)’다. 제때는 개인생활방역은 물론 대중시설 방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초미립자 무선 분사기다. 심플한 디자인에 손에 들기 딱 좋은 크기, 무선으로 만들어져 있어 편리한 데다 1-~20미크론으로 미세한 입자를 분사하므로 아주 좁은 틈새까지 방역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었다. 특히 뛰어난 내구성으로 모든 방역용 약제를 사용할 수 있고 노브스위치로 분사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약제통과 뚜껑에 계량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정확하게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LCD로 베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제때 충전할 수도 있다.

“‘제때(Jette)’는 방역 활동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고안된 방역기입니다. 사용하기 쉬워 제때제때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강조된 제품입니다”
 
↑↑ 박재태 로타 대표이사.

-제때제때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사기, 자신의 이름 재태 착안, 자부심 담아

박재태 사장은 ‘제때’는 휴대하기가 쉬워 병원이나 학교 쇼핑센터, 공공기관과 각 기업들의 필수 방역기계로 권장할 만하다고 강조하고 그 중에서도 집단 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정 등 노년층 인구가 밀집한 곳에서는 우선적으로 사용할 제품이라 강조한다.

‘제때’는 모두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넓은 공간, 야외, 장시간 소독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고급형 무선 모델인 ‘블래스트 BLCD 무선’, 사용 용도는 비슷하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맞춘 ‘블래스트 DC 무선’, 가정과 좁은 공간에 사용하기 좋은 ‘블래스트 AC 유선’ 등 세 종류다. 이 중 블래스트 BLCD무선형에 사용된 BLCD 모터는 모터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부분을 제거해 고속회전에도 무리가 없어 일반 모터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대형 쇼핑몰과 병원 공공기관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 된다.

박 사장은 “최근 사스나 메르스, 신종플루 등 사람에 대한 세균성 전염병이나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동물에 대한 세균성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방역에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기동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방역이 방역기관이나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합니다”며 그런 시대를 대비해 ‘제때’의 쓰임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박 사장은 지난 4월에 본지가 보도한 바 있는 ㈜로타의 간판 살균제인 ‘피크린 마스터’가 그간 꾸준한 판매를 지속해 왔다고 소개한다. 피크린 마스트는 저알카리성으로 제조되어 자극성을 최소화해 경제성과 지속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포함한 살균제로 알려졌다. 사용범위도 넓어 병원, 헬스장, 외출복, 침구류 및 실내 공간 어디건 사용이 가능하고 알칼리성 특성상 가구나 기타 손이 닿은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피크린 마스터는 한 번 뿌리면 최소한 7일간 효과가 지속되어 번번이 뿌려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1리터 당 물62.5리터까지 희석시켜서 사용할 수 있어 넓은 장소에 대량분무하기에도 유리한 제품이다.


피크린 마스터는 미국환경보호청(EPA)와 FDA, KFDA 등 식품첨가물가공전에 등록된 살균소독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무색 무취한 제품특성을 가지고 있어 환경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인가돼 있다. 때문에 사용도가 광범위하고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하는데도 전혀 문제 없어 공공 다중시설과 장소는 물론 가정과 개인 사무실의 다양한 공간, 세탁실, 자동차, 화장실,, 옷장과 신발장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재태 사장은 살균력 못지 않게 안정성이 더 중요하므로 이 두 가지를 적절히 갖춘 ㈜로타의 살균제품들이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용품 등으로 절찬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간 서울시와 세종시 등에서 저희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고 대구 칠성 시장, 속초시의 재래 시장 등 재래시장들 쪽에서 제품 구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실용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라 안심하고 구매한다고 믿습니다”

박 사장은 피크린 마스트 살균제와 함께 ‘제때’ 3종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살균제와 분사기계를 원스톱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며 생산과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박 사장은 혹시 ‘제때’라는 제품명이 자신의 이름 ‘제태’에서 따온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호탕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에 자신의 이름을 걸 만큼 잘 만든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제품 이름에 넣은 셈이다.

↑↑ (주)로타의 신제품 생활방역기 ‘제때’

-방역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환경오염되는 것도 막아야···. 전 제품 인체 무해한 친환경제품으로 개발

한편 ㈜로타는 세정제, 친환경 탈취제, 새척제, 냉각수 처리제, 손소독제, 해충퇴치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산화염소와 미산성차아염수소, VANTOCIL, 피톤치트 원액 등도 생산한다.

1992년 위생용품제조 및 판매업으로 설립한 ㈜로타는 지금까지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군의 경쟁력과 안정성, 경제성을 강하화기 위해 일산과 경산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온 결과다. 때문에 로타의 제품들은 국내 다양한 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에 고루 공급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은 3M이 판매하는 3M쿼트플러스, 스테인레스 크리너 등을 OEM생산하며 인정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악취제거와 살균처리로 수요가 많은 전국 양돈 축사나 도축시설에도 탈취제와 세정제, 항균제를 공급해왔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정돼 국민들이 웃음 짓는 모습, 마스크 벗고 활보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더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저희 사명이겠지요”

박 사장은 방역 자체도 중요하지만 방역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로타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제품들로 연구·생산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금은 우리 국민들이 모두 방역의 주체라고 생각하면서 협조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 과정에 저희 ㈜로타가 작게나마 역할을 맡고 있다고 여기며 방역의 선봉이라는 사명감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이면 늘 함께 모이던 친구들과 고향 사람들과의 모임마저 전부 취소돼 생활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박재태 사장,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진정돼 방역 없이도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박재태 사장도 역설적으로 꿈꾸는 다 같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제품문의 : 031-914-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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