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안내책자 발간·배포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정보 알기 쉽게 설명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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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19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종합안내 책자 ‘경주시민의 내일 찾기’를 발간했다.

발간한 책자에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기업에게 필요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모았다.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경주시, 경북도, 정부 부처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청년의 내일 찾기 △여성의 내일 찾기 △중장년의 내일 찾기 △어르신의 내일 찾기 △장애인의 내일 찾기 △공공 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노동의 권익보호 등 8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청년의 내일 찾기에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16개 사업, 청년창업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포함했다.

안내 책자는 각 부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각종 일자리관련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정부 각 부처별·경북도·경주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한권에 정리한 책자가 구직자 및 구인기업 등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일자리 지원 사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매년 안내책자 발간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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