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제주 핀크스G.C와 업무제휴

상호 회원 간 골프코스 및 콘도·호텔 사용 혜택 확대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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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와 제주 핀크스G.C(대표이사 강석현)는 지난달 26일 제주 핀크스 클럽하우스에서 상생발전과 회원 혜택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블루원 디아너스와 제주 핀크스G.C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개발 및 교류 방안들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사의 정회원과 준회원에 대해 상호 골프코스 사용에 있어 예약, 그린피, 호텔·콘도, 부대시설 등 모든 분야에 회원우대가를 적용하며 동일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의 초자연적인 풍광 속에 최고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핀크스G.C 또한 신이 만든 천혜의 자연에 최고의 설계자가 서명한 명작을 자부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지향하고 있다.

운영 목표가 유사한 양사의 업무제휴는 앞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핀크스G.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3개 코스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다.

라틴어로 핀크스는 ‘그림을 그리다’, ‘완성된 작품’을 뜻한다.

2005년 한국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린 이후 거의 매년 세계100대 골프장·골프리조트와 국내 10대 골프코스 등에 오르고 있는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제주와 경주간 지리적인 거리가 오히려 서로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많이 나누는 기회가 돼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골프리조트를 찾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원은 올해 전반기 원주 오크밸리, 제주 엘리시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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