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봉행
원전 안전운영 및 지역 상생발전 기원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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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고 사후 수중릉에 안치된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받들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입하일에 치러지는 제례 행사다. 감포·양남·양북 등 3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문무대왕릉향봉행회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원자력은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노기경 본부장이 초헌관으로서 신위에 첫 번째로 헌작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원전의 안전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원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제인 춘향대제를 지원하고 직접 참여하게 돼 더욱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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