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창출 위해 산·학·민·관 뜻 모아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회의 열려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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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상반기 회의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른 연차별 세부계획 작성과 관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주시 고용동향 및 일자리 현황,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이해, 2019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보고,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는 취·창업 일자리 생태계구축을 통해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의지를 다졌다.

오창섭 공동위원장은 “산·학·민·관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및 우수일자리 협업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경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시민 모두의 바람인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30만 경제문화도시를 실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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