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주변지역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지원

월성본부 직원들 러브펀드 통해 후원

이상욱 기자 / 2019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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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양북면 소재 대왕온천에서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욕서비스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의 주관으로 매월 동경주 3개 읍면지역별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모금하고 있는 러브펀드를 통해 이 행사를 후원한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목욕에 동행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목욕 후 중식 제공과 이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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