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원 라 선거구(외동,불국)- 박도훈 후보(기호7·무소속)

황소 같은 뚝심으로 지역민들 위해 일하겠다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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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불국동, 경주 최대의 산업단지인 외동공단이 있는 외동읍이 옛 영광을 잃어버리고 낙후된 지역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시의원 출마를 결심 하게 된 계기입니다.

지난 40여 년을 불국동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농업에 종사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UR협상, WTO협상, 한미FTA 등 수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희생양으로 농업은 지속적인 피해를 감내해야 했습니다. 젊은이들은 힘들고 돈 안 되는 농업을 버리고 도심지로 떠나버리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이 농촌을 지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한국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농민권익 신장을 위해 오랜 세월 노력했지만 항상 한계에 부딪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언젠가 제도권에 들어가 농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농민들과 어려운 자영업자, 영세사업자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지원사업 확보를 통해 농민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해왔습니다.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의 학교급식과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일대의 식당 및 외동공단의 사업체 구내식당 등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식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겠습니다. 협소한 불국동주민센터를 이전해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합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국동, 외동읍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고 도시계획 제 정비를 실시하겠습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평동~외동 간 및 천군~불국 구간의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이동이 편리하게 하겠습니다. 황소 같은 뚝심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서민경제정책)서민 생계안정과 더불어 지역 발전 효과를 일으키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활성화 추진/(교통, 환경정책)평동~시동 간, 외동~배반 7번국도 우회도로 및 확장, 천군~불국구간 우회도로 개설, 하천정비(하동-평동)후 둘레길을 꼭 조성/(청소년, 교육정책)지역 내 청소년 학습관 및 휴게공간 건립, 청소년 사각지대CC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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