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11개 경주시장애인단체장 박귀룡 시의원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이성주 기자 / 2018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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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11개 경주시장애인단체장들은 9일 경주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보덕)에 출마한 박귀룡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사진>

이들 단체장들은 “박귀룡 시의원은 장애인당사자로서 제도권에서 누구보다 모범적이고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장애인은 물론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왔다”면서 “박 의원을 통해 함께 만들고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들은 모두에게 아름다운 동행이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이었다. 이러한 가치를 평가, 반영하지 못한 이번 자유한국당의 공천은 경주시장애인들에게 심한 실망과 분노를 가지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이 재선의 의정경험을 통한 경륜과 능력으로 당당하고 힘 있는 3선 시의원으로서 경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분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해만 신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김헌덕 시각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전찬익 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정태윤 농아인협회경주시지회장, 이광식 교통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노이조 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안명원 뇌병변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이성국 신장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배예경 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장, 김성일 장애인정보화협회경주시지회장, 조병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조병기 등이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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