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 “울릉, 세계적인 명품 그린아일랜드로 육성”

이성주 기자 / 2018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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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랑·호국·선비·새마을정신 등 경북을 지탱하고 있는 4대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놓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동해의 수문장인 독도의 기운을 받아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세계적인 해양생태 자원의 보고인 독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동북아 중심의 평화의 섬으로 정착시켜 글로벌관광거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독도의 역사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해양생태 자원을 세계인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지구촌 중심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환동해권 글로벌 해상관광휴양 거점 육성, 울릉공항 조기건설 포항-울릉, 강릉-울릉, 울진-울릉간 헬기 및 경비행기 운항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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