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이 우선인 젊은 경주, 시민들과 함께 열겠다”

바른미래당 손경익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상욱 기자 / 2018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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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익 경주시장 예비후보자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바른미래당 손경익(56)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경주시 원화로 442 시립도서관 앞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은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및 중앙당 관계자, 시민과 지역원로,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민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열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손 예비후보는 “전문 법무사, 시의원으로 경주의 시민들의 주름과 눈물을 보아왔다”며 “시민들의 주름과 눈물을 펴주고 닦아주는 서민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역사문화 관광산업과 원자력 관련 산업만으로는 경주의 경제문제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합리성에 바탕을 둔 시스템 ‘파랑새 경주’ 구축 △공정성을 실현하는 원.원(圓.ONE) 경제정책 실현 △젊음의 혁신적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IT와 헤리티지의 융합 ‘실리콘 헤리시티 경주’ 건설 등을 구체적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의원은 “손 후보자를 지지하고 또한 영호남의 정치 장벽을 허물고자 전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른바 ‘흙수저’ 출신 손 후보는 정수성 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당에서 영입한 인재라며 경주의 새 희망”이라고 치켜세웠고, 하태경 국회의원은 “독단적 진보정당 무능한 이미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맞설 보수세력이 선택할 곳은 자유한국당을 대신할 바른미래당 뿐이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손경익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패러다임이 다른 획기적으로 달라진 새로운 경주의 모습을 맞이하게 될 경주부활 구상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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