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산물 방사능 허용기준치 ‘만족’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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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15년 2분기 식품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방사능 허용기준치를 만족했다고 진나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광어 등 7종 13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 1종 1개 등 총 14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다.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은 시민들이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오염 의문해소와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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