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국대경주병원 격려 방문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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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일 그동안 메르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환자 진료에 노고가 많았던 이동석 동국대경주병원장을 비롯한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경주에서 발생한 환자 1명 포함 3명의 메르스 환자를 우수한 의료진과 기술로 무사히 완치퇴원 시켰음은 물론 메르스 예방과 차단으로 시민의 안전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여 준 의료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동국대경주병원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각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2차 감염을 차단하는 등 메르스 청정지역 경주 회복에 크게 기여 한 점에 대해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떡을 전달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연계해 메르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대응 방역팀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발생 및 경유 의료기관 접촉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1일 현재 경주의 메르스 관련 현황은 모니터링 대상자 4명 중 자가격리자가 3명, 능동감시자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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