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메르스 극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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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들은 지난달 25일 성동·중앙시장을 찾아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하고 점심도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영길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시의회부터 솔선수범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메르스 발생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을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인 동천동과 용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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