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주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방문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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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과 서호대 부의장, 박귀룡 의회운영위원장,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 한현태,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경주시 메르스비상대책본부(보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메르스 의심 신고접수 및 상담팀 구성과 메르스 총괄 T/F팀을 가동, 기존 KTX역 등 6곳에 발열감지기를 배치해 메르스 유입 원천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이 일대일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메르스 확산방지와 현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영길 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경주시의회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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