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새내기 사무관들과 소통 가져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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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옥동석)에서 신임 관리자로 교육 중인 제60기 신임사무관 21명은 지난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의 혼(魂), 미래를 향한 우리의 자긍심을 찾다’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국토순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임 사무관들은 화랑정신을 배우고자 신라의 천년고도로서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국 문화의 본류인 경주를 방문했다. 이날 최 시장으로부터 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라문화의 세계화 전략과 신역사문화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경주의 비전을 들을 수 있었다.

제2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차관 등 다양한 중앙 행정 경험이 있는 최 시장은 첫 중앙부처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새내기 사무관들에게 다양한 공직 경험을 들려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여러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돼야 한다”며 따듯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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