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시설 사전 안전점검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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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사전대비 점검반을 편성, 지난달 27일~29일까지 3일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안전시설 정비·확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인 양북면 대종천 등 17개소에 위험표지판, 이동식 거치대, 인명구조함 등을 조사했으며 노후 또는 훼손 시설에 대해서는 5월중에 정비한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 등 안전교육도 가졌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 시민 홍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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