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자원학회 특별상(금상) 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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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사)한국수자원학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준비 및 상·하수도사업 추진’에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자원특별상(금상)을 시상했다.

학회 측은 세계물포럼 행사준비를 위해 세계물위원장 등 경주시 명예시민 위촉,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 개최,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결의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세계물포럼 기념 벽화거리를 지정하는 등 경주시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동해안지역 상수도 확충사업, 탑동 노후정수지 개체사업, 유수율 제고사업, 취·정수시설 정비사업,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매겼다.

그리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으로 수도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먹는 물 공동시설(샘터) 수질검사 강화 등에 노력을 기울인 점도 금상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하수처리 고도화로 쾌적한 경주를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화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재동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BTO), 하수급속처리시설 상용화시설을 설치해 하수급속처리기술 국내특허 3건을 취득했고, 하수급속처리기술 해외특허(PCT) 출원 등으로 수자원 분야 위상을 높여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수자원학회는 매년 수자원 기술 발전과 수공 기술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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