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부 3.0 추진상황 점검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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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주무담당 및 평가지표 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부시장을 책임관으로 지난 5월 30일 1부서 1실행과제를 발굴 추진한 것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고, 정부3.0 추진역량 및 10대 핵심과제 평가지표를 면밀히 분석해 10월에 있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실행과제 중 ▲문화관광해설사 사전예약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오류캠핑장 이용객 모바일서비스 제공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 양성 사업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시민의 알권리 정보공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임대료 납부방식 개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모든 업무과정을 시민·현장·문제해결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개방하며, 기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3.0을 확산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정강수 부시장은 “정부3.0은 공직자의 시대적 소명으로 소통행정, 섬김행정, 공감행정을 통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달리하는 자세가 정부3.0 이념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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