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의장 후보도 경선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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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시의장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경주시당원협의회가 당 소속 시의원들 중 경선을 통해 의장후보 1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새누리당 경주시의회 의장 경선후보는 권영길, 김성수, 박승직, 이철우 시의원 등 4명으로 모두 3선 시의원이다.

경주시당협은 오는 28일 경 새누리당 소속 경주시의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장 후보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의 이 같은 조치는 과거 경주시의회 의장 선거를 두고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간에 치열한 격전을 벌이면서 불법 선거로 얼룩진 것에 대한 시민들의 좋지 않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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