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배려, 융합과 나눔의 교육환경 실현”

경북도 교육감 문경구 후보

이성주 기자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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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많은 분들이 학교를 이야기하면 좀 바뀌었으면 했습니다. 교육을 이야기하면 변화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저는 수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자로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책임질 수 있는 용기를 선택했습니다.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을 혁신시켜 학교가 바뀌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훌륭한 선생님으로 좋은 학교로부터 훌륭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정정당당한 교육자가 되겠습니다. 미래는 보다 전문화된 네트워크 사회로서 창조적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꿈은 가시적이지 않기에 당장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극기하면서 끄집어내야 할 보물입니다.

미래의 교육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 융합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교육현장은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과 나노시대의 미래 인재가 충돌하면서도 공존하는 기이한 학교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낡은 교육시스템을 버리고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선진인재를 양성하여야 합니다.

#공약 및 재원확보방안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유아교육부터 교육의 기회균등 제공, 초등학생 인성, 신체, 학력 종합발달 시스템 구축 등).

-좋은 선생님에서 훌륭한 선생님으로 거듭나기(교무회계직의 다양화로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 자율연수 및 해외연수 확대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모두가 공감하는 교원평가제도 확립).

-신뢰로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유아부터 중등까지 성장과정 로드맵 시스템 구축, 교육기회균등 만듦).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교무회계부서 확대로 정규직(무기계약직) 기반의 일자리 창출, 업무능력 가능시 장애인 우선 고용, 학교시설 개방화로 지역민의 교육).

-함께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시군교육청별 자애청년 평생교육 구축, 일반학교내 전일제 특수학급 시스템구축).

-예상확보방안은 2014년추경예산편성 및 지자체예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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