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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표(47·인물사진) 전 시의원이 경주시의원 가 선거구(황성·중부)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제5대 경주시의회 시의원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교육, 복지 등에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이 후보는 지난 2010년 제6대 경주시의원 선거에서 고 이경동 전 시의원에게 100여표 차이로 석패한바 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희망과 경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번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리고 “행복한 경주,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경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 복지도시 경주, 안전도시 경주, 교육하기 좋은 도시 경주, 경주 중심 중부동과 황성동 골목골목 행복이 가득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