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소중한 경험 지역사회를 위해 바칠 것”

정현주 전 경주대 조교수
새정치민주연합 경주시의원 비례대표 신청

이성주 기자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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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주시위원회는 6.4지방선거 경주시의원선거 비례대표에 정현주(48·인물사진) 전 경주대 조교수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현주 후보는 “그동안 교실, 연구실, 강의실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와 나누며 살고 싶었다. 올 3월 경주지역자활센터에 비상근직으로 근무하면서 소외계층의 실상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고 비로소 ‘함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면서 “짧지만 그 소중한 경험을 마음에 품고 새정치민주연합 경주시 비례대표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대학원을 졸업(Ph D 박사)했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 2월까지 경주대 조교수로 재직했던 정 후보는 이화여대 경영대학 박사후 연구원(Post-doc), 인하대, 경희대, 이화여대 외래강사를 지낸 재원이다. 주요저서는 스마트학습사회에서의 평생교육(정현주·김은홍, 동문사, 2013), 교수설계와 교수매체(정현주, 2013, 동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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