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조작 악성루머 유포 강력 대응”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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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측은 “단기전화 설치를 통한 여론조사 조작에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더라 통신’을 이용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고의적으로 경주시민들에게 유포하는 것은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해 더 이상 이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 특정 선거캠프에서 ‘박 후보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당하다’등 있지도 않은 여러 가지 허위사실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측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일체의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으며 각종 흑색선전에 대한 대응도 자제하려 했지만,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해 퍼지는 악성루머는 방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이 문제는 후보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두 번 다시 본인을 특정해 거론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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