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주시장 경선후보 확정 및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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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홍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의 경선후보 결정에 불복해 13일 새누리당 이의신청소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14일 오전에는 대구지방법원에 새누리당 경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경주시장 경선후보 확정 및 공표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진홍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장 경선후보 결정이 재고 되어야하며 재심의를 위해서 15일 예정된 경선후보결정 결과발표를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확정의 근거인 여론조사가 ‘불법전화 착신전환’으로 인해 여론조사 결과가 조작된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 수사 중에 있으므로 경북경찰청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난 뒤 재심의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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