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경주, 고향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실 것”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황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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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 중부, 선건, 현곡) 배진석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경주시 서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과 백상승,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은사 윤정수 전 경주고등학교 교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배진석 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단 내에서도 검증된 참된 일꾼”이라며 “사실 경주에서 머물게 하기엔 아쉬울 정도로 실력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백상승 전 경주시장은 “배진석 후보는 경주에서 나고 자란 경주의 아들”이라며 “젊은 시절부터 정치학을 공부하고, 국회와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정책을 연구해 온 인물로서 우리에겐 꼭 필요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배진석 예비후보는 “우리 경주와 경북에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진석이 어디있나?’, ‘진석이가 좀 해결해라’라고 찾아주신다면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배 예비후보는 또 “살기 좋은 도시 경주가 최근 한 조사에서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 행복지수 206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중앙과 지방간 가교역할, 규제로 막힌 지역 경제를 뚫는 첨병역할, 지역발전을 위한 세대간 소통자의 역할을 해나갈 젊은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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