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발전 위해 열정을 다 바치겠다”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 ‘이진구의 걸어온 길’ 출판기념회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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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자서전 ‘이진구의 걸어 온 길’ 출판기념회를 갖고 경주사랑을 피력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재원 국회의원, 이인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원로들과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찾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진구 전 의장 이날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심과 부지런함을 배웠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정신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사업을 하던 시절과 경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지식을 축적하여 또 다른 분야에서 무엇인가 큰일을 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 전 의장은 “시의원 시절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관철, 국책사업 유치 등을 백상승 시장과 함께 뜻을 같이해 이루어 낸 것은 가장 뜻 깊고 보람 있었던 일로 경주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마다 보내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 경주발전에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 앞으로의 길이 더 험난하더라도 경주가 잘되기 위해 가야할 길이라면 앞장서서 뚜벅뚜벅 걸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진구 전 의장은 4선(2, 3, 4, 5대) 시의원, 경주시의회 4대 전반기, 5대 후반기 의장, 경주3대국책사업추진단 상임공동대표, 박근혜대통령후보 경북선대위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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