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3.0 시민 행복체감 시책개발을 위한 정부혁신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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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4일 정부혁신 전문가 광운대 이홍 교수를 비롯해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하여 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의 주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에 중점 두고 2014년 정부3.0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과 질 행복체감에 관계하는 시책을 발굴하여 지방3.0의 성공적인 실현에 대한 것이다.

이날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소통공감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2012년 전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외부평가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직무성과계약은 정착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에게는 책임행정실천을 시민에게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사례와 월2회 총 76회 운영으로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화백포럼, 바로콜 운영, 경주행복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섬김행정 실천을 소개했다.

또한 경주동궁원과 양동마을 등의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해 경주를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혁신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들을 수렴, 정부3.0을 지방3.0의 시각에서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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