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화친절도 수준 향상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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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전 직원 대상의 3분기(7~9월)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85.32점을 얻어 전분기( 82.39점)보다 친절도 수준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 친절도 조사에선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민원인을 가장한 측정(Mystery shopping method)방식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구조화된 평가시트를 이용해 최초수신, 연결 및 응대, 마무리태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했다.

조사 결과, 최우수 부서에 복지지원과, 우수부서에 기술지원과, 장려부서에 황오동주민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친절 공무원으로는 김경미(농정과), 이언해(황오동), 김균호(교통행정과) 주무관이 뽑혔다. 특히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농정과 김경미 주무관은 정부양곡관리 및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지원 업무 담당자로서 불만고객에 대해 민원인 입장에서 공감·경청하고, 친절·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시민 섬김 서비스를 실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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