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명품 ‘이사금쌀’ 육성 총력

이사금 GAP쌀 단지 포장 심사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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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고 품질의 명품 이사금쌀 육성을 위해 GAP쌀 단지 전필지(885㏊) 포장심사를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다.

심사반은 관련업무에 종사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기술센터 지도 공무원과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사금쌀단지 농업인대표 등으로 구성했고 포장균일도, 도복 등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점 조사했다.

또 포장이 불균일하거나 이형주 발생, 도복 등의 요인이 발생한 포장은 불합격 처리했다. 수매된 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완전미 비율, 단백질함량 등 품질검사와 쌀 DNA분석을 실시하는 등 순도 높은 최고 품질의 쌀만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사금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된 명품 쌀로, 현재 삼덕벼와 삼광벼 두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전체 재배 필지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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