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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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지난달 26일 시청 알천홀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열고 있다.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는 지난 달 26일 시청 알천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공무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변종한 차장이 안전관리요령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사업이 끝난 후 안정적 민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조경기가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별 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경주시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익히게 하였으며 매일 작업 시작 전·중·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시가 4년간 일자리 4만개 목표로 추진함에도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고 경기가 어려우나 공공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우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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