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생 입학식 및 취업특강 개최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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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신관 알천홀에서 ‘2013년 직업훈련생 입학식 및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선 지역의 일자리담당 기관장을 비롯해 신라직업전문학교 등 7개 직업훈련 위탁기관의 사무자동화과정 신입생,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참여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황룡사 복원과 관련된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박정호 신라직업전문학교장과 최태미 신라미용학원장이 경주시장 표창패를 받은데 이어 훈련생 및 훈련교사 대표의 훈련성실 이행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MBC CS 아카데미 김가현 강사의 취업 특강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수익 강사의 보건안전교육, 경주시 최휘동 일자리 담당의 훈련지침 시달교육 등도 마련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면서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매년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핸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7개 직업훈련기관에서 바리스타 실무, 사무자동화, 건설기계운전, CNC선반, 미용,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총 7개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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