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경주지점 기업이익 사회 환원 본보기

신라공고에 장학금 500만원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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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사장 최흥식) 하나은행 경주지점 박홍철 지점장과 박경백 차장 일행은 지난 19일 신라공고(학교장 손수혁)를 방문해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나은행의 올해 공익신탁 기금은 8억5천9백만원으로 40개 사회복지단체에 4억9백만원을 지원하고, 90개 고등학교에는 장학금으로 4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15억원의 성금을 더해 총 23억5천9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육영부문은 선정된 고등학교에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기업이익은 사회적 환원’ 실천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손수혁 교장은 “본교에서는 장학생 선정위원회 협의를 거쳐 본 장학금의 취지에 맞게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인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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