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성공은 우수한 기능인력 양성에서부터 출발”

박병훈 도의회 운영위원장 특강에서 강조

강승탁 기자 / 2013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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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훈 도의원(왼쪽)이 국제원자력 교육원에서 원전클러스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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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경주)은 지난 17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제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에서 기능교육생을 대상으로 ‘원전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경주지역의 주요현안과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박 위원장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성공은 우수한 기능인력의 양성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를 중심으로 하는 동해안이 풍부한 청정해양, 산림자원,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고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최적지로서 미래의 먹거리와 직접 연결되고 있다”며 “교육과정이 비록 힘들더라도 기술과 인성을 갖춘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우수한 기능인력으로서 성장하여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동해안은 지난 2012년 무려 13조원 규모의 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이 확정된 상태여서 국제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의 우수기능인력 양성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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