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반조성 실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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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오래된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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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한·미, 한·EU FTA 등 축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낡고 오래된 축사 및 방역시설 등을 개선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3억35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7호(한우 2, 돼지 5)에 대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 사업은 기존 축사 철거후 축사신축, 낡은 축사 개보수, 내부시설 교체 및 효율적인 방역시설 설치 등이다.

시는 2009년부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매년 15호씩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가축질병 최소화 및 두당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FTA 협상 체결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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