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은 지난 5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12년 농협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농축협의 재무, 고객, 프로세스 3개 부문(재무관리,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지역사회공헌,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육성 등)을 평가한 것으로 그동안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의미를 더 했다.

김삼용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운 우리 농업, 농촌과 사업구조 개편으로 변화하는 농협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창조적인 경영혁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특히 농업을 튼튼히 하지 않고서는 경제도, 행복도, 문화도 제대로 일굴 수 없다는 신념으로 농업 부흥 의지를 갖고 농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 정부는 어떻게 하면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것인가에 대해 더 고민해 줄 것을 기대한다. 농업이 부흥해야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