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 교육

작지만 강한농업 지향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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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농산물 개방과 기상변화에 따른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이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기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321명의 강소농을 선발해 경영개선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7일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2013년도에 선발된 강소농경영체 102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강소농 교육에 돌입하게 된다.

기본교육 후에는 심화교육, 후속교육 및 농가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컨설팅을 차례로 시행해 농업인의 경영마인드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기센터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변화하는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이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변화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게 하기 위해 강소농육성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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