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DAS, 경주푸른마을에 후원금 전달

하덕화 기자 / 2013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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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에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주)DAS 직원 11명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민재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1987년 설립된 (주)DAS는 3000여명의 직원이 초일류시트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사와 아산공장, 서울사무소외 미국, 중국, 체코, 인도, 브라질에 해외사업장이 있다.

DAS 직원들은 처음 방문해 후원금(재래시장상품권 60만원과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하고 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기관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등의 설명을 듣고 궁금함 점에 대해 질문을 하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투입되어 종이컵을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누리봄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AS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후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변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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