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콩이랑’, 사랑의 쌀 전달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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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에 위치한 ‘콩이랑’식당 오정필 사장은 지난 6일 불국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시가 138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0포(20㎏들이)를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불국동 사랑의 쌀독 용으로 사용하는 한편 연말연시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기로 했다.

‘콩이랑’ 식당은 경주의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으며 좋은 맛과 함께 저렴한 가격, 건강웰빙식이란 3박자를 두루 갖춘 음식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정필 사장은 “기부와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적극적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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