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명리조트 직원 전원은 지난 11일 월동기를 맞아 보덕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명리조트 경주지점은 개점이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세대 등 김장을 담그기 힘든 가정 70여 세대에 250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대명리조트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가정 10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매년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준 보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명리조트 직원들의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