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학회 2012년 추계 학술발표대회

9~1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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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경제학회 2012년 추계 학술발표대회가 오는 9~10일 양일간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역사문화와 지역경제발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세션1, 2는 9일 오후 2시부터, 세션3은 1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세션1의 1분과(문화관광산업)는 임배근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주 신라 문화원형의 산업화 방안 연구(유동환 안동대 교수), 유산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김규호 경주대 교수), 문화콘텐츠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옥성수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2분과(지역경제)는 박태식 전북대 교수 좌장을 맡아 지방자치시대와 지역경제발전전략: 지방재정을 중심으로(안기돈 충남대 교수), 지역경제 성장요인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역사문화자원과 향토자원의 융복합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선군 사례를 중심으로(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분과(FTA노동시장)는 송해안 전주대 교수 좌장을 맡아 FTA가 경북지역의 경제에 미치는 효과 분석(손수석 경일대 교수), FTA가 경북지역 섬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일자리 대응방안(박상우 경북대 교수), FTA 대응 지역고용대책사례 연구(남병탁 경일대 교수)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2의 1분과(역사문화자원 활용)는 김태명 한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출발국 간의 경제ㆍ문화 통합의 확대(하동현 동국대 교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정비 사례와 시사점(장재일 경일대 교수), 역사적 건축물을 이용한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 활성화: 일본의 법제도 및 사례연구(이향란 동신대 교수ㆍ김봉진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분과(고용인적자원)는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용ㆍ복지서비스 거버넌스 개혁: 주요 선진국의 개혁 동향과 시사점(김동현 동국대 교수), 지역인적자본과 연구개발투자의 성과 분석(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방안(김정규 로컬피앤디 이사)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3은 ‘역사문화와 지역경제발전에 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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