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경주시 ‘뉴새마을 가꾸기 업무협약’

이필혁 기자 / 201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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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새마을회와 경주시의 ‘뉴새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단위의 마을 가꾸기 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와 뉴새마을가꾸기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새마을’, 품격있는 생활 실천 기반의 ‘스마트새마을’, 나눔생활을 위한 ‘해피새마을’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지도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새마을회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방문지도와 함께 컨설팅 지원에 나서는 등 사업성과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에 앞서 올들어 그린마을 14곳, 스마트마을 7곳, 해피마을 2곳을 각각 선정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매년 23개 마을을 추가 지정하는 등 관련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읍면동 단위의 새마을 활동이 마을 단위 새마을 운동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마을 가꾸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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