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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경상북도 민생경제교통과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에 따른 대책과 상생방안을 제시하고 각 지자체의 사례발표와 대처방안을 발표하는 자라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민생교통과 관계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전국상인연합회장, 각 지역 시장번영회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계획 보고에 이어 각 지자체별 대책 마련과 향후 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로 경주 중앙시장이 선정돼 사례발표를 했다. 중앙시장 번영회장 정동식(57)씨는 “중앙시장은 전국 시장의 좋은 점을 벤치마킹해 시장에 접목시켰다”며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전통시장이 발전하기 위해 상인과 번영회, 시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